엔씨소프트 R&D 센터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R&D 센터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는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엔씨소프트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회사가 직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복지제도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던 학부 등록금 대출 상환을 올해부터 최대 1500만원으로 확대했다. 

엔씨소프트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우리 사회 청년 학생들의 고충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고안한 제도”라며 “청년 사우들이 가볍고 당당하게 사회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마련한 엔씨 고유의 복지 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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