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전매무제한…지역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조감도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조감도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진천군 첫번째 브랜드 아파트라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분양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시관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616-1에 마련되며 4월 오픈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진천에 들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해당 예치금만 있으면 주택 소유나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전매도 무제한이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26층 5개동 총 400세대 규모다. 전 세대 4Bay·남동향 위주 설계 및 넓은 공간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모든 가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e편한세상’만의 C2 HOUSE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돼 원스탑 세탁존, 대형 펜트리장,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한 점이 벌써부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행을 맡은 대한토지신탁은 약 12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서 공공성 및 공신력이 높고, 올해 초 아산·가평 등지에서 분양형토지신탁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전업신탁회사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