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구 서구청에서 열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지난 9일 대구 서구청에서 열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정진문)은 대구 서구청과 지역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 서구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100여명에게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오는 5월부터 8개월간 진행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대구 서구가 제도 편입 및 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대상 아동들의 지속적인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소외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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