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개 본상 수상

(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영 대회로 올해 7800여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LG전자는 올해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포함해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LG 그램’ 등 모두 3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오브제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패키지,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워시타워,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휘센 타워 에어컨 등 총 6개 상을 받았으며, 디자인 완성의 핵심 요소인 색상·재질·마감도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품격을 높여주는 오브제컬렉션처럼 LG만의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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