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은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1 NC Fellowship’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 NC Fellowship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연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Game Ai Track’과 ‘Neural Graphics Track’ 분야로 나눠 총 11개 대학이 참여하며, 15일 개최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1년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NC Fellowship을 마무리하는 경진 대회에서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선정해 총 2000만원 규모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 참가팀에게는 엔씨소프트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 AI 센터 게임AI랩 이경종 실장은 “NC Fellowship은 AI 전문가를 목표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며, “NC Fellowship을 지속 발전시켜, 미래 세대가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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