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가구 모집에 1932건 청약…평균 경쟁률 8.4대 1
4월 21일 당첨자 발표…5월 3~5일 정당계약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호반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공급한 ‘호반써밋 수성’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수성’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230가구 모집에 총 1932건(1순위, 2순위 청약 합산)의 청약 신청으로 평균 8.4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172㎡와 △161㎡ 펜트하우스로 각 1가구 모집에 26대 1,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C 타입 10.39대 1 △84㎡A 9.95대 1 △84㎡B 9.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수성’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21일이다. 정당계약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수성’은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301가구, 오피스텔 168실의 주거복합단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의 평면을 마련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이 제공된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는 휘트니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북카페, 경로당 등이 있다.
‘호반써밋 수성’은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로, 청수로, 신천대로, 수성 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들안길초교를 비롯해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 들안길,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 쇼핑·생활·문화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근에 수성못과 범어공원도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호반써밋 수성’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당첨자에 한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월은 2024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