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CI
현대오토에버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 대표 서정식)는 메타버스 시대를 위해 3D 스트리밍 컨피큐레이터인 ‘NNNEO-TriDive(네오-트리다이브)’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NNNEO-TriDive는 가상 세계를 구현하는 플랫폼에서 3D를 표현할 때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구현할 수 있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뤄지며, 하드웨어 성능에 상관없이 고용량, 고화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자동차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차량의 트림과 옵션을 선택한 뒤 바로 웹에서 현실과 똑같은 모습을 구현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평형과 선택 옵션을 VR, AR 같은 가상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박태준 현대오토에버 고객경험시스템팀 팀장은 “몰입 기술을 통해 현실과 초현실의 만남을 더 빠르게 만들어 몰입 경험으로 완성하는 단초가 될 수 있도록 SW기술 우위의 전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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