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골든블루 제공)
(사진= ㈜골든블루 제공)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골든블루가 2016년 첫 선을 보인 위스키 브랜드 ‘팬텀’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다.

‘팬텀’은 독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위스키 특유 맛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부담 없는 깔끔한 뒷맛을 내세워 젊은 층이 부담없이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5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마스터 블렌더가 수년간 소비자 조사와 테이스팅 과정을 거쳐 완성한 풍미는 젊은 층 뿐 아니라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출시 이듬해 2017년 국내 로컬 위스키 5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등 국내 위스키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골든블루는 국내 위스키 시작에서 ‘저도수’ 열풍을 일으켰던 ‘골든블루’의 뒤를 잇는 브랜드로 ‘팬텀’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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