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미래에셋그룹과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투자에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와 미래에셋그룹은 29일 ‘미래에셋-LG전자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각 500억원씩 출자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경제 역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CSO 조주완 부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준비를 가속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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