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기온 회복…일교차 커져

비가 그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사진=뉴시스)
비가 그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은 5도 내외로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으며,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밤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아침 기온은 4~12도, 낮 17~25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6도, 대관령 3도, 강릉 12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21도, 대관령 17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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