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 비중 전체 80%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078430, 대표 송재준)는 지난 29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출시 3일만에 누적 매출이 5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백년전쟁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80% 이상이며, 특히 북미 25%, 유럽 27% 등 절반 이상의 매출을 서구권 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과 함께 전체 매출 19%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전역에서 확보한 많은 유저풀을 기반으로 백년전쟁이 전 세계 유저가 즐기는 대표 e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 출시 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래나의 실적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장르가 다른 두 게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 백년전쟁이 서머너즈 워 IP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글로벌 대작 게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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