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한국문화정보원 CI
한글과컴퓨터·한국문화정보원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공공문화데이터 개방을 위해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에 맞춰 한국문화정보원은 한글과컴퓨터와 협력을 통해 개방형 문서 형식 HWPX 전환에 동참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잰걸음에 나설 예정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15일 ‘아래아한글’ 문서 기본 형식을 개방형인 HWPX로 변환하는 정기 패치를 실시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고 관리하는 각종 문화 예술 분야 공공문서를 HWPX형식으로 변환해 공공문화데이터 빅데이터화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개방과 민간 활용 확산을 가속화 해나갈 계획이다. 

한글과컴퓨터 김대기 부사장은 ‘머신리더블한 개방형 문서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며 “공공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공공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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