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표 주거지 북삼지구 內 위치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투시도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동해시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북삼지구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선호도 높은 KCC스위첸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타입 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50㎡ 48세대 △59㎡ 48세대 △62㎡ 20세대 △84㎡A 174세대 △84㎡B 20세대 △84㎡C 82세대 △98㎡ 38세대 △166㎡ 1세대로 구성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방문 및 사전 예약 신청을 하기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하고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대출 등의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동해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가능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전매 제한도 없다. 

여기에 단지는 금융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한층 더 덜어낸다는 계획이다. 금융혜택으로는 중도금 무이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에서도 우수한 주거 여건을 자랑하고, 일부에서는 바다조망도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는 점에서 지역민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곳곳에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동해시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효가동 34번지 외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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