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최대 100달러 제공 '백불 더 퓨처' 연장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신규 또는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백불 더 퓨처’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해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거래축하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먼저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만약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후 거래축하금은 2021년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 시 2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50달러, 1억원 이상 거래 시 80달러를 2021년 6월 중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하면 된다. 주말에는 신청이 불가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지난 4월 동일하게 진행됐던 ‘백불 더 퓨처’ 이벤트 신청 고객은 이번에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