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전주공장/현대자동차 제공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 13일 전북 완주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공헌기금 3500만원을 맡겼다.

완주군은 이 기금으로 고막 체온계를 사용 중인 지역 5개 아동센터에 최신형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비대면 수업용 노트북을 구매할 예정이다.

또 안전장치가 미비한 통학버스에는 어린이 보호표지, 경광등, 하차확인아동센터 통학버스에 어린이 보호 표지, 경광등, 하차 확인 장치 등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11일에도 전주시에 기금 3500만원을 맡기는 등 2014년부터 초등학교 앞 도로 안전 신호등 보급,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근 5년 동안 1억8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들여 초등학교 앞 도로 안전신호등 보급,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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