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 봉사단체 후원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 봉사단체 후원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제공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노사는 18일 '안녕한 양정·염포만들기'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울산 북구청에서 열었다.

이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 안전과 자연보호 관련 활동비 등으로 활용된다.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은 울산공장 인근인 북구 양정·염포 지역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 22개 자원봉사단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민 자원봉사단체와 협업해 지역사회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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