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등 ICT 활용한 문화 유산 보존 및 체험 제공 등 ESG 가치 창출 높은 평가

(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AR을 활용해 ‘창덕궁’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덕아리랑(Changdeok ARirang)’이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웨비상을 19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웨비 어워드’는 미국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가 1996년 이후 매년 주최하는 디지털 시상식으로, SK텔레콤은 ‘창덕아리랑’을 통패 문화·예술·이벤트 앱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창덕아리랑’은 지난해 문화재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AR을 활용해 창덕궁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 AR 앱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SKT 예희강 Creative Comm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SKT의 AR·VR 기술을 활용해 ESG 가치를 담은 캠페인이 전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5G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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