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이승원)은 6월 출시 예정인 신작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AI모드를 개발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제2의 나라’ AI모드는 이용자가 실제 플레이 하지 않아도 캐릭터가 게임에서 활동하도록 서버 로직이 캐릭터 AI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이를 활용해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다른 이용자와 사냥을 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 PK(Player Kill)을 당할 수도 있다. 

‘제2의 나라’를 개발한 넷마블네오 박범진 개발총괄은 “제2의 나라에서 어떤 형태로든 다른 이용자와 어울리고, 영향을 주고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AI모드를 개발했다”며 “이용자가 잠들어 있는 시간에도 제2의 나라 캐릭터는 그 세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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