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헌혈인원 '뚝'…'혈액수급 보탬'

넥센타이어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창녕 공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창녕 공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넥센타이어 경남 창녕 공장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7일 넥센타이어(002350, 대표 강호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헌혈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의 적정량(5일분)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창녕 공장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넥센타이어는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양산 공장과 마곡 연구소 등 각 사업장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