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목포 개발호재와 맞물리며 반사이익 효과로 주목받는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가 최고 119:1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는 8년 올전세형 명품 임대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5개동 294세대로 공급된다. 전남 영암군 지역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인 만큼 청약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영암군민과 인근 목포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해당 지역은 현대삼호중공업, 삼호일반산업단지와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근무처가 있어 고정적인 주거 수요가 풍부하지만, 평수가 작고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다. 이에 목포에서 거주를 하며 출퇴근을 하는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이 가운데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가 들어서며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74㎡ 중형을 공급하며 원활한 통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가치를 실현시키게 되면서 수요층의 필요를 흡수하게 됐다. 

여기에 목포 지역 개발 호재까지 함께 겹치며 반사이익 효과를 받고 있다. 최근 목포는 해양경찰 서부 정비창 신설사업의 정부 예바타당성 통과, 목포 신항만 고하도에 자리하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 개통 소식 등을 전했다. 풍부한 배후수요, 관광 인프라 등까지 겹쳐 영암군 주거 수요를 더욱 탄탄하게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목포 개발 호재 외에도 주변 다양한 인프라도 갖췄다. 목포대교, 삼호대교, KTX 목포역, 서해안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비롯해 마트, 병의원, 은행, 헬스장, 사우나, 음식점 등 생활 편의시설 인프라가 풍부하게 있다. 삼호서초등학교, 삼호서중학교,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 관계자는 "공급 소식이 알려지기 전부터 영암, 목포 거주자 분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아온 올전세형 명품 임대아파트"라며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되는 만큼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 주택전시관은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1926-135번지에 위치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번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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