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3층, 5개동, 전용 84㎡~145㎡, 727가구 규모
광양제철소 등 직주근접 프리미엄

'더샵 광양베이센트' 광역위치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광양베이센트' 광역위치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오는 7월 광양에서 '더샵 광양베이센트'를 분양한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434세대 △114㎡ 115세대 △117㎡ 170세대 △139~145㎡ 8세대로,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부터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위치해 제철로와 황금터널을 이용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쉽다. 특히 2030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율촌산단과 여수공항 배후 택지로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가 많은 것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가 예정돼 있고 단지 맞은편으로 황금초(계획)가 개교를 준비중이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장이 있는 광양에서 '더샵' 브랜드를 처음 공급하는 것이니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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