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토스뱅크’가 국내 3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토스뱅크의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스뱅크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국내 3호 인터넷전문은행이 됐다.

토스뱅크는 준비 기간을 거쳐 이르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토스뱅크의 자본금은 2500억원 규모다. 토스,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 SC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 한국전자인증,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래빗캐피탈 등 총 11개 주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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