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후 최초 협약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 대표 서정식)는 동반성장위원회와 9일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이후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 CSR 평가 지원사업’이 ‘협력사 ESG 지원사업’으로 개편 된 후 처음으로 체결된 협약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협약에 따라 협력사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IT 업종 맞춤형 ESG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대표이사는 “이번 ESG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도출하여 함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진정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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