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푸드]
[사진=롯데푸드]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롯데푸드는 스타트업 프레시코드를 통해 '쉐푸드(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 도시락 7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은 롯데푸드의 식단 관리 제품 라인업이다. 밥과 반찬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제품이지만 칼로리는 일반 밥과 비슷하다. 210g 밥 한 공기가 약 304kcal인 것에 비해 쉐프드 세븐데이즈 플랜은 285~345kcal로 구성했다.

스타트업 프레시코드 입점을 통해 보다 접근성을 높였다. 프레시코드의 대표 서비스인 프코스팟 배송을 이용하면 오전(9시30분 이전) 주문 시 무료로 당일 점심에 지정한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프레시코드는 현재 서울, 판교 지역 1200여개의 프코스팟을 운영 중이다. 프레시코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프코스팟 위치를 확인하거나 신규 개설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퀵 배송, 새벽 배송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고객의 식단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제품의 추가 입점은 물론이고 간편식 공동 브랜드 개발 등 다각도에서 협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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