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총 44개 타입

세종자이 더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세종자이 더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에 대규모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세종자이 더시티가 들어서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생활권 및 6-3생활권은 첨단산업기능이 계획된 지역으로, 6-3생활권은 미세먼지 저감에 특화된 주거시설이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가운데 특히 이 단지는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 89% 이상을 차지해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개발이 본격화된 6생활권 및 6-3생활권을 대표하는 관문단지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자이 더시티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현재는 홍보관을 운영 중인 상태로,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106호(나성동, 다우갤러리세종프라자)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자이 더시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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