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CGV 제공)
(사진=CJ CGV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CJ CGV(079160, 대표 허민회)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한국 프로리그를 주최하는 LC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GV는 e스포츠를 극장에서 즐기려는 팬들을 위해 LCK e스포츠 경기를 스크린X로 상영하고, 주기적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LCK 브랜드관을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1개 CGV에 운영해, 직접 LoL파크를 방문하기 어려운 팬들에게 해당 경험을 간접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CJ CGV 허민회 대표는 “CGV가 보유한 독자적인 상영 기술인 스크린X를 활용해 LCK와 다양한 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LCK 콘텐츠를 CGV에서 서비스함으로써 CGV와 LCK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울믈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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