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엠모바일 제공)
(사진=KT엠모바일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서울시와 함께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시니어 전용 알뜰폰 요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픔은 디지털 소외 계층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서울시, KT엠모바일, 삼성전자, 삼성전자판매 등 4개 기관·기업이 협력해 출시했다. 

KT엠모바일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 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피처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갤럭시 A12’의 공시지원금과 완전 무제한 요금제 ‘시니어 안심 2GB+’(음성·문자 무제한, 기본 데이터 2GB 소진 후 400Kbps 속도 제공)를 월 89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단말기 할부금(24개월 기준)과 요금제을 합해 월 1만9526원에 이용할 수 있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는 “앞으로도 업게 1위 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소외 계층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을 돕는 사업과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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