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이미지. 사진=bhc치킨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hc치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결과, 치킨 업체 중 사회공헌 관심도 1위 브랜드에 등극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5월 국내 7개 치킨 업체를 대상으로 뉴스, 카페, 블로그, 커뮤니티, SNS 채널 등 12개 채널 22만 개 사이트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bhc치킨이 사회공헌 관련 정보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bhc치킨은 2017년 ‘해바라기 봉사단’, ‘bhc 히어로’ 등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구체적으로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매년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총 10명의 봉사자가 선발되며 연초부터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발굴 및 기획하여 봉사를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5기가 활동 중이며 1월부터 저소득 취약 계층, 장애인, 어린이 안전, 환경 보호, 유기동물 등 대국민적 공감이 필요한 이슈를 찾아 봉사를 진행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선발해 본사 차원에서 수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올해 bhc치킨은 어깨 수술로 안정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한 선장, 상가 불길을 발견하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 진압에 나선 버스 기사, 고속도로 7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맨손으로 구조 조치를 펼친 중령과 중사,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70대 경비원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시민 등을 ‘bhc 히어로’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생각으로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과 나눔의 가치를 발견 및 실천하면서 함께 상생하고 연대하는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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