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테블라 여의도
라포르테블라 여의도 조감도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서울의 경제중심지 여의도에 최초로 생활숙박시설인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가 들어서며 7월 2일 분양을 시작한다.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는 이른바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더한 ‘홈텔’이라고 불리며, 장기임대 및 숙박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의도에 지하 3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생활숙박시설 161실, 근린상가 101평으로 공급한다.

분양 업체에 따르면 이번 분양은 기존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를 리모델링 후 오피스텔과 호텔이 결합된 여의도의 최초 수익형 레지던스라는 점과, 건물이 보여주는 트렌디한 디자인, 해당 건물을 운영하는 운영사 등이 장점이라 한다. 

건물 디자인의 경우 클래식한 아치형 디자인과 더불어 ‘BLANC’을 뜻하는 화이트 톤으로 라포르테 블랑만의 디자인으로 마감하여 이국적 외관 설계를 선보였다. 이는 홈텔의 매력을 발산하기 충분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최근 요구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및 건물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는 관리 및 운영이 필요해 위탁 운영 주체가 관심이다. 분양 업체에 따르면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는 1인 가구 코리빙 및 공유주거 전문업체인 ‘홈즈 컴퍼니’와, ‘더 위크앤 리조트’를 운영하는 리조트 전문 기업 트리니티가 전문 위탁 운영한다.

업체 관계자는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는 서울 경제중심지인 여의도에 최초로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물론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롭고 만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다"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더불어 전문적인 위탁 운영업체, 최근 수요에 맞춘 홈텔로 인해 많은 분양 문의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의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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