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루아가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베베루아 이은정 대표(사진 오른쪽)가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 후 나경수 심사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베베루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친환경 어린이 토탈브랜드 베베루아(대표 이은정)가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베베루아에 따르면 베베루아는 지난 6월 24일, 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타 브랜드와 구별되는 컨텐츠의 독특성, 우월성, 편리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00점 만점중 890점을 획득했다.

종합평가에서 한국소비자협의회측은 베베루아가 친환경 프리미엄 유아용품 생산업체로서 엄마의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은정 베베루아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두 아이의 엄마로 첫째 아이가 태열이 심해 오랜 기간 연구한 끝에 만든 제품들로 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아 내 아이를 위해 쓰려고 만들었다”며 “육아를 위해 비싸기만 한 대형 브랜드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부담스러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얼마든지 손색이 없는 좋은 성분만 담아 제품을 만드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베베루아는 세라마이딩로션, 센텔라4x크림, 미네랄 바디워시&샴푸, 향이나 투인원샴푸 등 유아 스킨케어 제품들을 중심으로 향이나 유아 컨디셔너, 저자극 유아 페이셜 포밍클렌저, 무기자차 마일드 선로션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베베루아 관계자는 “베베루아는 포화된 유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제품력을 통해 엄마들이 알아주리라는 믿음으로부터 시작됐다”며 “결국 진심은 통했고 창업이후부터 최근까지 매년 두 자리수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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