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시공예정, 중소형 평형 418세대

[예약][증권경제신문]_가야센트럴두산위브_7월 5일(월) 오전 9시 예약송출
부산 가야 센트럴두산위브 조감도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현재 지역주택조합(이하 지주택) 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매우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부산시에서는 부산진구가 부산시 도심 개발의 새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의 핵심 구도심인 부산진구에는 현재 재개발, 재건축, 지주택 등 30여개 사업장이 추진되어 약 3만 세대의 아파트가 신규 공급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가칭)가야센트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가야 센트럴 두산위브’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대그룹 1군 건설사인 두산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했다.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 대지면적 1만6928㎡에 연면적 5만6581.6540㎡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59㎡(A/B타입) 84㎡(A/B타입)의 `두산위브’ 아파트 총 41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주)에서 조합원들이 납부하는 모든 자금의 관리를 맡았다.

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6월말 모집공고를 낸지 일주일도 안돼, 문의전화가 이어지며 바로 가입을 신청하는 인원이 나올 만큼 조합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진구는 도심정비사업 이외에 부산진구의 숙원사업이던 범천동 철도차량기지(정비창)가 오는 2027년까지 부산신항으로 이전될 예정이며,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냉정~범일 구간 5.6km의 가야선 신설 사업도 추진된다. 사상~해운대간 경부선이 지하화되고, 그 지상 부지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X가 정차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2028년 개통예정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부산진구는 부산, 울산, 경남이 하나로 통하는 광역철도망의 중심지가 된다.

또한, 범전동의 대표공원인 부산시민공원도 정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면적은 47만3911㎡ 이며, 그중 공원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하야리아 잔디광장 면적은 축구장 6배인 약 4만㎡이다.

두산건설과 가야동의 미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가야 센트럴 두산위브’ 주택홍보관은 7월 9일 정식 오픈하고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해 있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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