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의향서 20:1 경쟁률 기록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양주회천신도시 센트럴 아리스타 단지내상업시설 'G스퀘어'는 초역세권과 중심상업지구 앞자리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위치에 들어설 예정으로 상권 형성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경쟁률 20:1을 보이고 있는 단지내 상업시설은 7일까지 사전청약서 신청을 받으며, 동시 분양중인 전용 84㎡타입 아파트 청약은 경기, 인천, 서울 거주자 신청가능하며,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당첨자에 한해 8월3일~5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최근 대출 규제로 수요자들의 계약조건이 까다로운 가운데 회천센트럴 G스퀘어는 계약금 10%면 준공시까지 자금부담이 없으며 분양 개수 제한 없이 최대 25억 한도까지 대출이 가능해 투자 및 실입점 수요자에게 유리한 계약조건을 계약조건을 마련했다.

경기도 양주시 회천신도시 중심부 덕계동, 덕계역 앞에 들어서는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는 5층에서 24층까지 총 97세대(전용 84㎡타입) 주상복합 대규모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아파트로 조성되며, 상업시설인 G스퀘어는 1층에서 4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약 30만㎡ 규모 첨단제조업 특화단지인 양주테크노벨리가 2022년 착공 예정으로 완공시 1900여 개 업체와 1만8000명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교통 접근성도 주목할 만하다. 덕계역 도보 1분 내 초역세권과 더불어 GTX-C노선 확정으로 강남권으로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7호선 연장 사업으로 건설될 '옥정역' 역시 개통 예정으로 향후 경기도 북부 교통 중심지로서 잠재력이 높다.

양주 부동산 업계에서도 관심이 높다. 우선 회천신도시 내 최초 주상복합 분양단지라는 점과 덕계역 초역세권 입지 때문에 분양 마케팅을 시작한 지난 6월부터 아파트는 물론 상가분양 사전의향서 접수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옥정지구 한 부동산 중개인에 따르면 "GTX-C 호재, 분양가상한제, 테크노밸리 및 첨단산업단지 겹호재로 회천역세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최근 양주회천신도시 분위기를 전했다.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와 G스퀘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7-2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 관람은 자유관람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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