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의 신규브랜드 고망고. 사진=쥬씨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생과일주스 열풍을 일으킨 쥬씨는 과일유통의 강점을 살려 신규브랜드 '고망고'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고망고'는 망고주스 전문브랜드로 최근 서울 연남동, 건대점 등을 시작으로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이달에는 서울숲점과 배곧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고망고는 파격적인 금액대가 특징으로, 쥬씨가 망고 수입과 유통을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평균 메뉴 제조시간이 25초로 손쉬운 레시피를 통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쥬씨는 “앞으로도 자사의 성장 키워드인 가성비를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에 접목시킬 예정”이라며 “점주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종합 F&B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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