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지역 내 합리적 내 집 마련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가칭)에서는 지주 조합원들의 꾸준한 가입으로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포 반도 유보라 리버스카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공급가가 책정되므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이거나 85㎡ 이하 소형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세대주로서 부산과 경남, 울산지역에 6개월이상 거주한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북구는 신규 공급이 지난 2019년 이후 멈춘 상태인 만큼 새로운 공급이 이뤄져야할 때다"라며 "북구 지역 중에서도 구포지역은 서면 등 중심과 가까운 만큼 개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구포지역주택조합은 시공예정사 반도건설, 신탁사 우리자산신탁, 대출금융사 디비투자증권 등 여러 협력 업체와 협력 진행중이며, 계속해서 구포지역주택조합의 빠른 사업진행을 이어나갈 예정에 있다.
 
한편 '구포 반도 유보라 리버스카이'는 총 907세대(예정)로 지어질 계획으로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법정 주차대수를 훨씬 뛰어넘는 주차대수를 갖추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59㎡, 75㎡, 84㎡로 구성돼 있고, 주변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는 점도 메리트다. 지하철 2호선 구남역, 구명역과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사상역과 김해간 경전철 전면 개통을 통해 교통 인프라가 확연하게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학병원을 비롯해 각종 금융시설 등 인프라가 갖춰진다. 구포 시장은 부산 3대 시장으로 불리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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