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스터디카페 내부. 사진=토즈 스터디카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고나서도 대학 수업에 만족하지 못한 새내기들이 반수를 선택하는 수가 늘면서, 스터디 카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토즈 스터디카페는 최근 이천탑텐스터디 기숙학원과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재수, 반수생들에게 더욱 좋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토즈 스터디카페 이천기숙학원점은 대입 성공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구성으로 학생들의 대입 성공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천기숙학원점은 상위권 남학생을 전문으로 하며 8000평이 넘는 대지에 편안하고 넓은 숙소, 소나무와 참나무에 둘러쌓인 정원과 축구장, 탁구장, 농구장, 헬스장 등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단련에 필요한 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독학재수학원이다. 

토즈 스터디카페 이천기숙학원점 점주는 "원생들이 사용하는 기존 독서실 공간을 업그레이드하고자 여러 학습 공간 전문 기업을 검토하였고 토즈는 그 중에서 전문성과 업력,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토즈 스터디카페 이천기숙학원점은 기존 기숙학원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전문 기숙학원의 장점과 토즈의 학습공간 노하우를 접목, 타 기숙학원과는 차별화되는 고객 가치를 계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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