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미가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는 피부타입별 ‘GA17시그니처’ 프로그램을 도입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올 상반기 매출이 3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GA17시그니처’는 17가지 피부타입별로 진단, 처방 관리함으로써 작은얼굴관리와 좌우비대칭관리와 동시에 맞춤 피부 케어하는 가인미가만의 관리 기법이다.

이외 가인미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작은얼굴관리, 안면비대칭관리, 신부관리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0%, 35%, 85% 증가하여 올 상반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인미가는 의사·교수·이학박사로 구성된 전문 원장운영진이 에스테틱 산업을 위해 결성돼 지난 2006년 설립, 분당 정자동에 직영 에스테틱샵을 운영하며 "더욱 아름다워질 때까지 가꾸는 곳"이라는 기업가치 중심으로 자체 에스테틱 브랜드를 런칭하여 관련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조승아 가인미가그룹 대표이사는 "가인미가는 고객에게 전문적인 케어와 검증된 테크닉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일하게 테크닉 교육을 실시, 피부국가자격증을 가진 에스테틱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인미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동안 가인미가 브랜드와 제품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신규 및 예약문의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30년 이상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더욱 믿을 수 있는 테크닉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인미가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경제 환경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경제 온라인시스템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인미가는 지난 1월 직영점을 중심으로 온라인결제 시스템을 신설하여 뷰티 업계의 경제 활력을 위해 비대면 경제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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