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체중조절에 성공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유튜브 채널인 JTBC ‘장성규니버스’를 통해 체중조절 비결과 셋째아이를 낳고 싶다 발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규는 지난달 98kg의 체중을 공개하며 공개 체중조절에 나선 바 있다. 이후 4주가 지난 현재 10kg를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로 떠올랐다. 그는 최근 다이어트 전문 기업과 함께 감량에 나섰다. 

이에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인 JTBC ‘장성규니버스’를 통해 27년간 다이어트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5학년 때 키 157cm에 체중이 76kg이나 나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며 그 당시부터 체중조절에 신경을 썼다 고 말했다. 

몸짱 대회 준비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계속 닭가슴살 먹어야 하고 탄수화물 제한하는 게 진짜 힘들었다”며 “닭가슴살을 믹서기에 갈아서 코를 막고 삼켰다. 본선 무대를 한달 남겨두고는 수분 조절이라고 해서 이틀 동안 물을 아예 안마셨다”고 고백하며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이제는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 것을 해 보고 싶다. 지금 느낌으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에 성공하면 셋째?”라며 건강하게 감량에 성공한 후에는 셋째를 갖고 싶다는 의지도 전했다.

4주 만에 10kg을 감량한 비법에 대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꼽았다. 장성규는 다른 다이어트를 할 때는 탄수화물을 제한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건강한 탄수화물(현미)을 세 끼 꼬박 챙겨 먹을 수 있어서 배고프지 않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실제 장성규가 관리를 받고 있는 지점에 방문해 마이크로 온열 관리와 AI 컨설팅, 맞춤 기기 관리를 받는 모습이 소개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