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CI. 사진=GS리테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요기요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16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당사는 보도된 요기요 인수 관련하여 컨소시엄 참여 등을 검토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했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GS리테일은 글로벌 사모펀드 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 퍼미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요기요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은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매각가는 약 1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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