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뉴시스)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중복인 21일은 20일 오후 전국 곳곳에 발효된 폭염특보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6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강릉 28도, 청주 35도, 대전 36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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