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기아·BMW·포르쉐·닛산…'제작결함' 리콜
국토부, 기아·BMW·포르쉐·닛산…'제작결함' 리콜
  • 손성창 기자
  • 승인 2021.07.2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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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경우 시정률 등 감안 과징금부과 계획
기아 니로/기아 홈페이지 캡쳐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BMW), 포르쉐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수입 또는 제작·판매한 총 15개 차종 4만89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기아(000270) 1년간 차트

2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기아(000270)에서 제작, 판매한 니로 EV 1만5276대는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뒤 범퍼 모서리 충격(2.5km/h) 시 후퇴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은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기아 카니발
기아 카니발/기아 홈페이지 캡쳐

카니발 313대는 연료탱크 제조 불량으로 탱크 측면에 금(크랙)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될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BMW 미니쿠퍼 매장/BMW 페이스북

BMW에서 수입, 판매한 MINI Cooper D Five Door 등 6개 차종 판매이전 포함 1만2147대는 연료호스의 고정 불량으로 주변 부품과의 간섭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호스가 손상돼 연료가 누유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포르쉐 타이칸/
포르쉐 타이칸/포르쉐 페이스북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타이칸 1302대는 전력변환장치(인버터) 소프트웨어의 설계 오류로 구동모터에 전력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주행 중 출력이 저하되거나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파나메라 4등 판매이전 포함 5개 차종 141대는 앞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트레일링 암)의 강성 부족으로 파손됐다.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닛산 알티마/닛산 페이스북

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알티마 1만9760대는 보닛걸쇠장치의 내식성 부족으로 장치가 고착됐다. 이로 인해 보닛이 닫히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아의 해당 차량은 7월 22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체, 점검 후 부품 교체수리를 받을 수 있다. BMW의 해당 차량은 7월 23일부터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부품 교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 타이칸은 7월 22일부터, 파나메라 4 등 5개 차종은 7월 19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닛산의 해당 차량은 7월 22일부터 한국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부품 교체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닛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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