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발표 오는 28일, 정당계약 8월9일~11일 진행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오창읍 각리 639-4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20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반도건설이 청주에 첫선을 보인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반도건설 특화설계와 초품아 학세권과 각종 공원 등 숲세권을 갖춘 입지로 실수요자들 관심이 높았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99가구 모집에 889명이 신청해 평균 8.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미 1순위 청약마감은 예상됐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전체 1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712명이 신청해 평균 33.18대 1, 최고 112.5대 1(84㎡C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83가구 모집에 723명이 접수해 8.7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74㎡는 18가구 모집에 332명이 청약해 18.44대 1 △84㎡A는 13가구 모집에 1228명이 청약해 94.46대 1 △84㎡B는 12가구 모집에 629명이 청약해 52.42대 1 △84㎡C는 16가구 모집에 1800명이 청약해 11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 계약은 8월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 미래가치와 각리공원, 진통공원 등을 끼고 있는 숲세권에 초품아 학세권까지 갖춘 탁월한 입지 등으로 실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 같다"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유보라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안심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58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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