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댐 구축을 위한 국책사업의 ‘라이프로그(헬스)’ 분야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책사업은 산업 전반에 필요한 데이터의 축적·활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유통거래 기반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정부는 금융, 유통·소비 등 16개 분야에서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 관리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라이프로그 분야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됐으며, 수행기관인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함께 라이프로그와 관련된 데이터를 융합하고 생산하게 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이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확보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주요 헬스 사업자들과 공동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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