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청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왼쪽)와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왼쪽)와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는 종로구와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는 다회용 컵 제작과 사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KB국민카드는 다회용 컵 세척과 임직원 사용 장려를 위한 사내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KB국민카드 본사에 있는 사내 카페와 종로구청에 위치한 ‘플러스카페’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는 친환경 다회용 컵을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다회용 컵 ‘1.5℃컵’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사용된 컵은 각 건물에 비치된 반납함을 통해 수거해, 전문 세척업체에서 세척 및 살균 처리 후 재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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