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전문 브랜드 가치 담은 미래 디자인 방향 제시

'KR10' 디자인 스케치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KR10' 디자인 스케치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미래 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26일 쌍용자동차가 공개한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스케치는 ‘J100’에 이은 두 번째.

KR10에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쌍용차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가미됐다는 설명이다.

‘강인함과 모던함’을 주제로 한 디자인 가치와 ‘Korean Can Do’의 의지를 담은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는 구조적 강인함(Robust Architecture), 예상 밖의 기쁨(Unexpected Delight), 강렬한 대비(Vibrant Contrast), 자연과의 교감(Communion with Nature) 등 4가지의 조형적 아이덴티티(Identity)를 기본으로(뼈대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새롭게 선보일 J100, KR10 등 향후 출시될 모델은 강인함의 상징이었던 코란도와 무쏘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아 ‘Powered by Toughness’라는 디자인 철학을 통해 독창적이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통 SUV로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