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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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는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 대한 주식매매절차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1일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 분할해 100% 자회사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으며 28일 마그나에 주식 49%를 매각했다. 

LG전자는 주식매매절차 마무리를 통해 합작 법인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디ㅏ.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부품, 구동시스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연구·개발해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지난 1일 창립 총회를 열고 LG전자 VS사업본부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을 맡아온 정원석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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