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도 30도 밑돌아 쾌적

오투리조트 관광곤도라
오투리조트 관광곤도라 (사진=부영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오는 29일까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운영한다. 

여름철을 맞아 운영되는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는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백두대간 자연 경관을 눈앞에서 감상 할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탑승객 체온측정과 곤도라 소독 등을 통한 방역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곤도라 탑승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되며, 4인 이하여도 일행이 아니라면 방역을 위해 함께 탑승시키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오투리조트는 함백산 청정고원에 위치해 한낮에도 30도에 못 미치는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심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여름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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