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제공)
(사진=크래프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도시장 진출과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 법인 초대 대표로 손현일 투자본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작년 11월 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후 인도 대상 게임 출시, e스포츠 산업 육성, 인도 IT 기업 투자 확대 등 인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손현일 대표는 2020년 투자본부장을 맡아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게임과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왔으며, 현지 대표 선임과 동시에 현지에서 직접 인도 게임 및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확장을 이끌고 있다. 

크래프톤의 손현일 인도법인 대표는 “인도 게임 시장은 발전시작 단계라 확장 가능성이 크며, 기회의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크래프톤이 인도시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인도를 주축으로 중동,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신흥 시장을 공략해 크래프톤 IP와 게임 경험을 더욱 많은 국가에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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