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경제 성장 위한 공동 연구ㆍ업계 정보화 위해 협업…업계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

왼쪽부터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 최규완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장. 사진=야놀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센터장 최규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야놀자와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는 적극적인 산학 교류를 통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플랫폼 경제의 균형 잡힌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플랫폼 경제 확산에 따른 학문적 이론 정립 및 사회 기여 분석 ▲플랫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 연구 ▲선진적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행 슈퍼앱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의 연구력을 접목해 비즈니스 분석 모형 개발, 관광산업ㆍ트렌드 분석 등 업계의 정보화를 위한 협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경제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해 플랫폼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