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두 번째 두부면 가정간편식…두부면 인기에 힘입어 라인업 확장
별도의 조리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 가능
향긋하고 고소한 ‘생바질 파스타’, 한식 스타일의 김치 비빔면 ‘새콤달콤 김치렐리쉬’

사진= 풀무원
사진= 풀무원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풀무원식품(017810, 이효율)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두부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 4월 식물성 소스를 함께 구성한 HMR(가정간편식) 형태의 '두부면 키트' 출시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두부면 HMR이다. 

한끼두부면은 두부면 충진수만 따라 버린 후 동봉된 소스와 함께 비비면 돼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면 요리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두부면을 데우거나 볶아 먹어야 했던 번거로움은 줄이고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게 편의성은 높였다. '생바질 파스타', '새콤달콤 김치렐리쉬' 등 2종의 메뉴로 출시했다. 

생바질 파스타는 생바질소스에 토핑 견과가 함께 들어 있다. 취향에 따라 약간의 채소를 가미해 샐러드파스타처럼 즐겨도 좋다. 새콤달콤 김치렐리쉬는 풀무원의 식물성 소스 김치렐리쉬의 새콤달콤함과 진한 참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한식 스타일의 김치 비빔면이다.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김치에 달콤한 토마토와 스리라차 소스의 풍미가 더해진 김치렐리쉬 소스가 두부면과 조화를 이룬다. 

생바질 파스타는 1개당 350㎉(탄수화물 21g), 새콤달콤 김치렐리쉬는 300㎉(탄수화물 20g)로, 가볍고 건강한 한 끼로도 적합하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입맛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두부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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