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 1172억 원…전체 77% 비중, 서구권 강세 지속

컴투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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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컴투스가 2분기 영업이익 11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 

12일 컴투스(078340)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1년 2분기 매출 1529억 원을 기록,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억 원, 당기순이익은 105억 원을 기록했다.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장기 흥행과 야구 게임 라인업의 지속 인기,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성과 가세로 전분기 대비 31% 매출 성장을 이뤘다.
 
상반기 매출도 2695억 원으로 최고 반기 기록 역시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86억 원, 당기순이익은 395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77%인 1172억 원을 해외 시장에서 달성했고,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787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세계 게임 산업의 격전지로 꼽히는 서구권 시장에서의 강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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